[2월 2주차] 일주일 트렌드

대한민국 vs 호주

16강에섯 대한민국은 호주와 붙었습니다. 연장전은 황희찬이 프리킥을 만들었고 손흥민이 역전골을 만들었습니다. 결과는 2:1 로 대한민국이 4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의 1등 주의

한국경제에서는 삼성이 TSMC를 따라갈 필요가 없다, ‘1등 주의’가 오히려 방어적 태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반대로 삼성에 꼭 필요한 단어로 '내실', '중장기 기술 투자' 가 꼽혔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바뀌고 있음에 따라 삼성 전자도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고 흐름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의대 증원

2025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되는 의과대학 증원 규모가 6일 공개됩니다. 현재 정원의 최소 50% 이상 늘리는 안이 유력한 가운데 의사협회는 증원 반대 기자회견을, 전공의들은 단체행동을 예고했습니다. 2025학년도 기준 1천5백 명에서 2천 명 수준이 유력합니다. 현재 정원인 3천 58명에서 적어도 50% 이상 늘리는 안입니다.

설연휴 시작!

👀걱정거리

• 고속도로 교통사고 → ‘비트박스' : 비상등 켜고, 트렁크 열고, 밖으로 대피 후 스마트폰으로 신고

✅즐거운 명절

• 고속도로 통행요금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면제
• 전국 시설 54곳에 샤워시설과 수면시설을 갖춘 화물차 라운지를 무료로 운영 확인하기
•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알뜰간식 제도: 호두과자 등 인기 간식류 10종 이상을 3,5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
• 사고 취약 구간에는 대형 견인차를 사전에 배치하고 전 지사에 돌발상황 긴급대응팀을 운영

후쿠시마 오염수 5.5톤 누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수가 5톤 넘게 누출됐습니다. 일본 방송에서는 누출된 오염수에 포함된 세슘과 스트론튬 등 방사성 물질은 220억 베크렐로 추산되며 이는 정부에 보고해야 하는 기준치인 1억 베크렐의 200배를 넘는다고함.이번 누출은 오염수 정화 장치에서 일어났는데, 해당 시설은 오염수를 알프스로 불리는 다핵종제거설비로 보내기 전, 세슘과 스트론튬 등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본 NHK 방송은 누출된 오염수로 가로 세로 4미터, 깊이 1미터의 물 웅덩이가 만들어졌다고 보도함. 후쿠시마 제1원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월부터 7차례에 걸쳐 오염수 5만4천여 톤을 앞바다에 방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