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사는 방법
정답은 없다.
241103, 이재현 목사님, 롬 12:1-2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어떤 관계였을까? 격식있는 관계? 헤드락 걸면서 친구같고 노는 관계? 사도-성도는 어떤 관계였을까? 그들이 살아가는 삶에 원리가 있었을까?
<롬 12:1-2의 배경>
바울이 쓴 편지 중 가장 긴 로마서
비유대인-유대인의 갈등 이야기
26년간 바울의 복음사역을 소개하고, 복음을 통해 사람/교회를 키운 내용
바울이 말하고픈 핵심 주제는 업음. 교회 자체의 문제보단, 바울이 건내고픈 선교 동참 편지와도 같은 셈이다. 최종 목표는 스페인에 가서 전도하는 것이고 로마를 들려 쓴 내용이다.
<롬 12:1>
권면) 그러므로 형제들아 ~ 를 권하노니
내용) 너희 몸을 (살아있고, 거룩하고, 기뻐하는)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라
평가)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여기서 '몸'은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우리가 존재하는 모든 영역에서의 생활, 질서를 의미한다. (하나님께)를 괄호에 넣은 이뉴는 실제로 누구에게 드리란 얘기는 없었으나 로마서 6장에 언급되어있었다. '제물로 드리라'는 표현은 이미 예수가 창조되고 제사가 폐지된 상황에서 제사의 제물로 표현되었다는 것인데, 로마서 1장 21절~23절과 25절을 보면 해다이 나온다.
우리는 누구와의 관계속에서 누굴 지향할건지 분명히 할 것. 그리고 그것은 창조주와의 관계성이다.
나의 유익(이익)을 구하는 것을 극대회/추구해야한다. 왜냐면 우리는 천국에 가야하기 때문이다. 성경속에서도 예수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 창조되었으며 우리는 철저하게 우리의 유익을 추구해야 한다. 하지만, 어떤것이 최선의 유익일까?
-> 하나님을 선택하고 그 분 안에서 사는것.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의 유익을 극대회 시키는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 때문에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이다. 기복주의(구복주의)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는 복을 반드시 구해야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근데 그 핵심이 나 자신 안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 바울은 그분과의 관계에서 그분을 지향하는 삶을 '바른 예배'라고 했다.
<롬 12:2>
너희는
명령: (1)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2) 새로워진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라
목적: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하기 위해
-> 로마서 1:21~23,25절과 반대의 삶을 살으라고 하신다.
<신자의 삶 방식 정리>
신자의 삶의 핵심은 하나님과의 관계성이다.
신자는 주님을 거절하는 세상속에 살고있다. (세상은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세상에 살고있다.)
안에서 밖으로(inside out)의 모습에서 세상과 다르게 사는 것. (몸으로 살아가는 것, 태도로 나타내는 것)
우리는 실제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세상의 소리의 본질을 들어보고 분별해야 한다.
<분별의 의미 두가지>
1. 기준 : 대부분의 교회는 '성경적 신앙(종교) 생활'을 강조한다. 하지만 그 자체가 핵심 열쇠는 아니다. 분별로 하나님과 다른 기준을 알아야한다. 최선의 기준은 '성경'이다. 단순히 성경을 읽으십시오!는 아니다. 성경을 왜? 어떻게? 볼 것인가가 중요하다. 본질을 따라서 봐야한다.
성경은 비밀, 암호가 담겨있기에 추구하고 봐야한다? NO, 이 땅의 역사속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이야기를 닮은책? YES. 그래서 성경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셩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1) 사람을 대하는 원리: 성령님이 사람을 어떻게 대하셨을까? 역사속에서 사람을 어떻게 심판하셨을까?의 관점으로 볼 것. 그래서 PRS는.. 그러기에 시간이 너무 짧다. 멈춰서 분별하고 체크할 것.
(2) 성경에 나오는 사람의 반응을 볼 것. 성경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사람들의 반응이 적혀있다. 어떻게 응답했는지? (1)번의 원리ㅡㄹㄹ 끄집어내어 그 상황과 연결시킬 것. 세상의 소리를 따르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아~ 이렇게 했더니 죽었구나?) 세상의 헛소리를 어떻게 분별할지?
=>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담아둬야한다.
2. 적용하는 지혜: 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우린 그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어디서 시작할지 살아가는 힘들 달라고, 도와달라고 기도해야한다. 그래야 우린 살아가는 삶을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
가치 비교를 통해 바른 삶의 걸음을 놓치지 말라 생각의 영역을 바꿔야 한다. 기존의 익숙함에서 성경을 통해 분별하고 도와달라고 외쳐야한다. 꾸준히,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