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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외환보유액과 수출입지수

Hailey Han 2025. 1. 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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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한국은행에서 1월 1일 오전 6시에 2024년 12월말 외환보유액을 발표했다. 

계엄령 이후로 원·달러 환율은 한때 1486.2원까지 급등했는데, 일각에서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으로 외환보유고가 급감했을 것이라는  예상한 반면, 마지노선이라고 판단하는 4,000억 달러를 지킨 모습이다. 

오히려 외환보유액은 4,156.0억달러전월말대비 2.1억달러 증가

그 이유를 살펴보면,

1. 미달러화 강세로 인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감소

2.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 등에도 불구하고 분기말 효과로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증가하고 운용수익이 발생한 데 주로 기인 

=> 한국은행은 환율을 잡기 위해 달러를 사용했다는 외환 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를 시인했지만, 그 이상으로 외화예수금 증가와 국채 운용 수익이 발생해 외환보유액이 줄어들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출처 한국경제

 


수출입지수

1월 1일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수출입 지수가 나왔다 .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수출 순위는 세계 6위

2024년 12월 수출입 동향

  • 수출 : 613억 8천만 달러 (전년 동월 대비 6.6%↑)
  • 수입 : 548억 9천만 달러 (전년 동월 대비 3.3%↑)
  • 무역 : 수지 64억 9천만 달러 흑자(19개월 연속 흑자)

2024년 수출

  • 수출 : 6,838억 달러(전년 대비 8.2%↑)
  • 수입 : 6,320억 달러(전년 대비 1.6%↓)
  • 무역수지 : 518억 달러 흑자(전년 대비 +621억 달러 개선)

2024년 연간 수출입 실적


2024년 주력품목: 반도체와 아이들

  • 반도체 1,419억원 달러: 14개월 연속 plus 흐름, 역대 1위 수출실적, 역대 2위였던 22년 1,292억 달러와는 127억달러 차이
  • 무선통신 172억달러, 디스플레이 187억달러, 컴퓨터 132억달러: 신제품 출시, SSD공급 증가 등 전방산업 수요 확대
  • 자동차: 글로벌 수요 둔화로 전기차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연차 및 하이브리드차 수출 호조로 2년 연속 700억 이상 호실적
  • 선박 : 21년 높은 선가로 수주한 LNG선, 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 선박의 본격 수출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256억 달러.
    클락슨 선가지수: (’20.下) 126 → (‘21.上) 139 → (’21.下) 154 → (‘22.上) 162
  • 바이오헬스 : 바이오시밀러 등 의약품 중심 두자릴 수 증가율 기록
  • 석유화학 : 전년대비 낮은 유가로 인한 수출 단가 하락에도 신증설 설비 가동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로 +5% 증가한 480억 기록
    * 글로벌 유가 추이(’23→‘24, $/bbl) : (두바이)82.1→79.6, (브렌트)82.2→79.9, (WTI)77.6→75.8 
    (근데 한국 석유화학 전망이 안좋은걸로 알고있음. 중동 중국에서 발전소 짓고있어서? 쩝) 

2024년


2024년 눈여겨 볼 항목: 농수산물과 K-beauty

  • 농수산식품: 4년 연속 100억 달러 달성
  • 화장품: 사상 첫 100억 달러 돌파
  • 생활용품: 90억 달러 이상 기록


2024년 지역별 수출: 인도가 의외다

미국, 중국, 아세안 3대 주력 시장 및 중남미, 인도, 중동 등 신흥시장의 수출이 고르게 다변화 됨.

  • 중국: 3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석유화학, 무선통신기기 수출 중심으로 yoy +6.66% 증가. 최대 수출시장 (1,3330억달러)
  • 미국: 7년 연속 역대 최대 수출 실적 경신 + 8년 연속 플러스 기록
  • 아세안: 주력 품목 반도체, 석유제품 호실적
  • 신흥시장: 중남미는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 인도는 역대 2위 수출 실적, 중동은 4년 연속 수출 플러스

2024년


무역수지

 12월 무역수지는 +64.9억 달러 흑자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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