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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이야기
[독서 리뷰]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 요네자와 호노부 본문
별의별 책 이야기 입니다 📕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표지가 너무 귀엽고 예뻐서에요. 일본 작가를 많이 알지 못하는데 일본 소설을 찾다가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일본 작가의 추리 소설입니다. 봄? 딸기 타르트? 제목이 독특해서 더 궁금하기도 했어요.
술술 읽혀서 4시간만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습니다.. 가볍게 읽기 아주 좋아요. 그래서 다음 시리즈가 더 궁금해짐
계절 시리즈의 첫번째 책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리뷰 시작~~!
제목: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
별점: ⭐️⭐️⭐️⭐️⭐️
완료일: 23년 12월 18일
유형: 추리 소설 (일상 추리물?)
한줄평👧🏻: 책 표지 만큼 내용도 귀엽다. 케이크 먹으면서 읽고 싶은 책.
[프롤로그]
고등학교 결과 발표날, 예비 1학년인 조고로, 겐고, 오사나이
[양의 탈]
읽어버린 가방 찾기. 알고보니 러브레터
이 장은 조고로의 성격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는 장. 아 주인공인 이 아이는 이런 성격이구나.. 고1에 '소시민을 지향한다'라..
[For your eyes only]
틀린그림찾기 그림 두개. 6가지의 디테일: 셋의 너에게, 여섯 수수께끼를.
신문부 겐고가 조고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조고로는 오사나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아 솔직히 이 장을 제일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난 또 심오한 내용이 담겨있을 줄 알았건만! 뒤통수를 팍~ 맞은 기분.
[맛있는 코코아를 타는 법]
겐고가 조고로와 오사나이에게 타 준 코코아.
컵은 세 개, 말라있는 싱크대, 숟가락 하나, 코코아 가루에 우유를 부어 만드는 코코아. 그럼.. 어떻게??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그 답은 겐고의 누나를 화나게 만들었다. ㅎㅎ
[배탈]
조고로와 오사나이가 험프디덤프티 케익 뷔페를 먹는 중 학교에 놓고 온 핸드폰을 찾으러 가는 조고로. 오사나이 반에서 시험 도중 유리병이 깨진 이유는 뭘까?
조고로는 피 안에 추리 유전자가 흐르나보다. 문제를 발견하면 해결하고 싶어하는 이 모습. 소시민을 지향하기 위해 참아야 하지만 이것은 본능인 듯함을 알게 된 순간이다. 난 이때까지만해도 오사나이는 착한 앤줄 알았음!
[고독한 늑대의 마음]
제목의 늑대는 아마도.. 오사나이 인 듯 하다. 자전거 도둑을 잡기위해 '복수'를 위해 소시민을 저버린 오사나이의 본능이 느껴진 화. 조고로도 겐고와 함께 자전거 도둑을 추리한다. 범인은 다른 학교 고등학생들. 운전면허 셔틀버스라는 단서만을 가지고 '간접적으로' 벌까지 받게 하다니!
[에필로그]
핵심요점
- 주인공 고바토 조고로(고1)
- 겐고(고1)
- 디저트 를 (엄청) 좋아하는 작은 소녀 오사나이 유키(고1)
인용
지금이 최고다 싶은 순간이 있다. 기나긴 인생에서 몇 번이나 찾아올 정점 중 하나가 아니라 정말 단 한번분인 순간이. 우리는 그 순간을 동경하고, 그 순간을 단 한번이라도 보고자 간절히 원한다. 왜냐하면 그 순간을 스스로 끌어내지 못하기 대문에. 그저 누가 만들어주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For your eyes only]
가쓰베 선배의 입가에 차가운 미소가 떠올랐다. 동그스름한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냉소가.
“결국 이건…..”
가쓰베 선배는 두 장의 그림을 들어 겹치더니 반으로 찢었다.
“쓰레기네.”
- [For your eyes only]
요약
고등학교 1학년인 세명과 함께 일어나는 사건들. 셋은 서로 친하지도 어색하지도 않은 상황. 아 겐고랑 오사나이는 어사임.
각 장마다 발생하는 사건들. 조고로와 오사나이는 소시민을 지향하기에 추리를 더이상 하지 않기로 했지만 몸 안에 탐정의 피가 흐르는 그들에게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그것을 즐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마무리 멘트 : 지금은 가을편 읽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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