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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제곱법칙: 비전으로 세상을 바꾸는 힘 본문

1./독서

손정의 제곱법칙: 비전으로 세상을 바꾸는 힘

Hailey Han 2025. 2. 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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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재일한국인 3세.

두뇌를 쓰는 방식에는 두가지가 있다. ‘지식을 외우는’ 것과 ‘지혜를 짜내는’ 것이다. 지식을 외우는 것은 컴퓨터로 치면 데이터 입력에 해당한다. 한편 지혜를 짜내는 것은 논리 회로를 설계해서 작동시키는 것에 해당한다. 발명은 지혜를 짜냄으로써 탄생한다. (p.153)

협상에 성공하는 결정적 한마디

  • 자신을 100퍼센트 설득한다
  •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
  • 상대가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끌릴 결정적인 한마디룰, 적절한 타이밍에 열정을 품고 말한다
  • 외국인을 상대로 영어로 말싸움을 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다.
  • 끈질기고 집요하게, 상대가 넘어올 때까지 포기하지않고 설득을 계속한다.

삼복

  • 석복: 이익을 나누는 데 인색한 단계
  • 분복: 이익을 평등하게 나누는 단계
  • 식복: 미래에 이르끼까지 복이 생기도록 씨앗을 심는 단계

체크리스트

  • 내가 50년 동안 질리지 않고 모든 능력과 지혜를 쏟을 수 있으며, 더욱 깊은 흥미를 느껴 계속 열중할 수 있는 일인가?
  • 다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독특한 비즈니스인가?
  • 10년 이내 적어도 일본에서 1등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인가?
  • 확실히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
  • 시대의 흐름에 맞는 비즈니스 인가?

‘승률이 70%일 때 승부한다’

이길 확률과 질 확률이 반반일 때 싸움을 거는 자는 어리석다. 반대로 승률 90%라는 숫자가 70%보다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우리 디지털 정보 산업계에서는 승률이 90%가 되었을 때 움직여서는 너무 늦다. 승률 90%를 추구하면 이론상으로는 싸움의 진형을 완벽히 갖출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용기를 내어 참전했을 때는 이미 싸움이 끝난 후일 수가 있다..

문제해결절차

  1. 적과 아군을 명확히 한다
  2. 충돌 구조를 파악한다
  3. 문제극복방법에 따라 싸운다

사례

  1. 좌절된 교사의 꿈 (한국 국적 vs 일본 법률)
  2. 만성 간염 (손정의 육체 vs 간염)
  3. 공동 경영 파기 후 독자 노선(경영종합연구소의 보수적 감각 vs 손정이의 허드슨 계약이라는 적극적 비즈니스 감각)
  4. 광고를 위한 잡지 창간(컴퓨터 잡지사 광고 게재 vs 컴퓨터 잡지사의 질투/거부)
  5. 컴퓨터 잡지 흑자전환(대량 판매 vs 노잼 내용)
  6. 팀제도 (사업 확재 vs 조직 확대로 복잡해진 시스템)

싸운다는 것은 비전을 실현하는 것. 싸움은 곧 비전이고 비전은 곧 싸움이다. 그런 비전을 실현함으로써 최종적으로 10년 후나 20년 후, 100년 후, 300년 후의 전 세계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음속에 진정으로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100년 후나 300년 후의 사람들이 진심으로 고마워할 일을 하겠다는 결의가 있다면 다소의 비판은 각오하고 경쟁자와 싸워 이겨야 합니다.


마지막 ‘해’

진정한 승리는 모두를 아우르는 것

남을 비교하며 우열을 겨루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저마다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몸과 개성, 자질,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꿈’을 실현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틀만에 완독한 책. 대학에 처음 가서 창업을 배웠을 때 졸업했을 때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기대를 했다. 그런데 졸업반이 되고 나니 많이 바뀐 것은 없었고 이 책을 읽고 더 큰 변화를 갈망하는 모습을 느꼈다. 더 많이 배우고 싶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다. 그리고 그 가운데 하나님과 나의 비전을 중심에 세우고 살아가는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개강 전 방학에 어떻게 학교 생활을 살아가면 좋을지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좀 더 말을 잘하고, 똑똑해지고, 좌절에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 하고자한 목표를 이루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