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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타트업 재무회계 및 가치평가

기업의 수명주기에 따른 의사결정

Hailey Han 2024. 12. 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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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MVA를 이용한 가치평가 방법

전통적인 절대가치평가 방법인 DCF(Discounted cash flow)에 비해 우리들의 MVA를 이용한 가치평가 방법(이전 게시물)은 어떤 점에서 유리한지? 

  1. Valuation이 안정되어 있다. 
  2. 객관적인 청산가치와 주관적인 미래영업가치를 구분할 수 있다. 

절대가치평가

절대가치평가는 성장기, 성숙기에 있는 기업 가운데 성숙기 쪽 기업의 평가가 더 수월하다. 그 이유는 주관적인 미래 영업가치보다 객관적인 청산가치가 더 커서 오차율이 적기 때문이다. 

높은 MVA를 얻기 위해서는 ROE가 높아야 하고, 그러려면 투하된 자산대비 매출이 크고, 영업이익률이 높아야 함. 먼저 매출은 시장의 크기(Pie)와 기업의 Market Share에 의해 결정된다. 

기업의 수명주기에 따른 의사결정

도입기에서 중요하게 점검해야 할 것은 해당 사업이 블루오션으로 가는지, 그리고 핵심경쟁력을 갖고 있는지 여부이다. 끝까지 생존할 수 있다면 큰 시장을 누릴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이 시기에 중요한 기업 역량은 Ideation and R&D 이다. 
예) 양자컴퓨터 과연 누가 최초로 할 것인가? 
blue ocean / core competency for survival (New product iIdeation / R&D) 

성장기에서는 수요초과 현상이 나타나므로 Price Oriented 전략을 사용함. 여기서 중요한 의사결정은 경쟁자 진입 전 Expansion capacity to Optimal level 이다. 그리고 그 기업의 필요 역량 세가지는 (1) Procurement(자원확보) (2) financing(CAPEX) (3) product(생산성) 이다. 
Excess demand (CAPEX expansion to the potencial) / profitability oriented (Procurement / Financing / Production) - What's the Optimal size? 

성숙기로 접어들면 EVA이 0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Volume Oriented 전략을 사용한다. 성숙기에서 쇠퇴기로 가기 전까지 오래 유지할 수 있으려면 진입장벽이 높아야 함. 한편 필요한 의사결정은 기존사업의 de-leverage을 준비하거나, 아니면 Second-jump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역량을 점검하는 일입니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기업의 역량은 marketing 이다. 
EVA = 0 (ROE=COE) / High entry barrier get it last long / volume oriented / various capabilities for new cycle (eg. tobo, bio, big data) / De-leverage prepared (marketing)

쇠퇴기에서는 Dividend Oriented 가 된다. 잔존가치가 큰 자산이 있을수록 좋고, 사업에서 빠져나오기 쉬우려면 매출대비 고정비(Operating leverage)가 낮을수록 좋다. 즉, asset turnover 가 높은 사업일수록 유리함. 
Dividends oriented / residual value (eg. data base, platation..) / Low investment (=low operating leverage) required industry (=high asset turnover) respected (high ROIC woth low risk)

핵심경쟁력 2가지 특징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나 수익성에 결정을 주는 요인은 '경쟁력'이다. 이를 평가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SWOT analysis이다. 이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Strategy Choice를 얻기 위함이다. 

  1. 다른 기업이 모방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
  2. Sustainability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함)

핵심경쟁력 형성의 3가지 요인

  1. diverse internal capabilities  (예: Chat GPT) 
  2. outsourcing the scarce capabilities
  3. integration of the internal capabilities

산업 내 경쟁환경 평가: porter's 5 forces

한편 기업 경쟁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산업 내 경쟁환경을 평가해야 함. 이를 위해 쓰이는 모델이 Porter's 5 forces 이다. 

여기서는 먼저 산업 내 경쟁 강도를 평가한다. HHI는 산업 내 consolidation 을 평가하기 위한 수치이며, 이것이 높을수록 경쟁이 완화되어있다. 한편 Operating leverage가 클 수록 경쟁이 치열하다. 
예) 이통3사 SKT 50, KT 30, LG U+ 20 = 50^2, 30^2, 20^2 = 3,800
즉, 경쟁 후 consolidation 될 수록, HHI가 높다. 

문제. Porter's 5 force에서 다음의 평가 항목에는 어떤 요인이 영향을 미칠까? 

  1. entry barriers :
    • 기술: 신라면은 중국 진출 불가
    • 규제
    • 기득권: 미국이 중국 SML 수출 금지 시킴
    • 초기투자부담
    • 문화 이질성
  2. substitutes:
    • 신기술:  엔진 -> 수소, 배터리 / 반도체 실리콘 전압 -> 삼전에서 거부 -> 실패, 
    • 수요의 변화
  3. barganing power :
    • (1) value chain 상 부가가치가 높은 쪽: 전기차에서는 배터리, 조선에서는 튜닝, 자동차는 엔진
    • (2) Technological leadership (기술적 리더십): 자동차 부품 > assemple(GM, Ford)
    • (3) Brand Loyalty: 화학(듀퐁), 펌프(??) 무조건 사야하는(사용해야하는) 기업이 있음
    • (4) 제품의 수요(수요가 강할수록 backward(=Supplier) 쪽): 제품 처음 나왔을 때 backward(TSMC) > 엔비디아 
    • (5) 공급자/수요자 간 경쟁구도 : HH index

기업의 영업 수익성에 영향을 주는 3가지 요인

  1. facility utilization (설비가동률) : 앞 서 공부했듯, 가동률이 1%p만큼 변화하면 공헌이익률(contribution margin) 만큼 영업이익률이 변함. 말레이곰의 공헌이익률이 40%이므로 가동률 1%p 변화시 영업이익률 0.4% 변함.
    예) 현대차 설비가동률 85 > 90%, 5%p 만큼 영업이익률 증가 시 고정비 감소,
    5%p * 공헌이익률 30% =  영업이익률 1.5%p 상승. 5% > 6.5%로 증가.
  2. product mix: 판매단가(Average Sales Price, ASP)가 상승할수록 수익성이 좋아짐. 제품의 개발비용은 비슷하지만, 고급사양이 더해질수록 high margin으로 가기 때문. 그러나 그 민감도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 이럴 때는 회귀분석 사용하기도 함. 
    예) 모닝(적자), 아반떼(5만원), 소나타(20만원) : ASP 상승할수록 수익성이 좋음
  3. barganing power: 원가가 올랐을 때 인플레이션을 커버할 수 있는 협상력

 


 *HHI(herfindahl - Hirsc.man Index) : 산업 내 경쟁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 시장참여자들 각각 점유율을 제곱해서 더한 수치. 독점 시, 100^2 이므로, HHI = 10,000이 된다. 이게 최대치이자 완전히 Consolidation이 된 상황. 반면 난립 상황이면 0 근처로 접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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